염홍철 시장, 대전보훈병원 국가유공자 위문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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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03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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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염홍철 대전시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3일 오전 대전보훈병원을 찾아 입원 가료중인 국가유공자 280여명에게 생필품을 전달하고 위로 및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염 시장은 조현묵 병원장의 안내로 국가유공자 침실을 일일이 방문하며 격려하면서“이렇게 건강해보이시는 밝은 모습으로 맞아 주시니 저도 기분이 참 좋습니다. 가족 분들도 힘내시고, 유공자들이 더욱더 건강 잘 챙기시고 잘 치료받아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고 위로했다.

이어 염 시장은“국가를 위해서 희생하신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잊지 않고 기리면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이 영예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보훈병원은 1997년 11월 개원해 19개 진료과와 267명의 의료종사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입원환자 360명(국가유공자 280명, 일반 80명)이 재활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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