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의대 106억 규모 산업융합원천기술개발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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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03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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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연세대학교는 의과대학 심장융합영상연구센터가 106억 규모의 미래창조과학부의 산업융합원천기술개발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로써 이 센터는 ‘다중의료영상을 이용한 3차원 초정밀 시뮬레이션 기반 심혈관질환 진단 치료지원 통합소프트웨어 시스템 개발’ 프로젝트(연구책임자 장혁재)를 수행하며 4년간 정부출연금 80억, 민간부담금 26억, 총 106억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사업 프로젝트에는 서울대, 울산대, 강원대, 서울과학기술대, 숭실대 등 6개의 대학연구팀과 전자부품연구원, 인피니트헬스케어 등도 공동연구자로 참여한다.

미래창조과학부의 산업융합원천기술개발사업은 10년 내 기술적 파급효과가 크고 산업기술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제고 할 수 있는 부가가치가 우수한 원천기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정부의 연구개발(R&D) 지원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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