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공기관, 일자리창출 위해 실천과제 마련 추진키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6-19 09:2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경기도와 경기도시공사 등 도 산하 22개 공공기관 본부장은, 19일 오전 도청 회의실에서 고용창출을 위한 공공부문의 참여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황성태 도 경제투자실장은 “일자리 창출은 국정과 도정의 핵심과제”라며 “고용률 제고를 위해 먼저 공공부문이 실천과제를 적극 시행해 민간분야로 확산되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날, 도는 대기업 중심의 기존 고용창출시스템의 중심축을 서비스업과 중소기업 여성·창조경제로 이동시키고, 장시간 근로해소를 통한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과 시간제 등 다양한 형태의 일자리창출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기관별 추진과제 발표에서 경기콘텐츠진흥원은 판교테크노밸리내에 ‘경기문화창조허브’를 설립해, 신 성장 동력 문화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일자리 8만개 창출방안을 내놓았다.

경기평생교육진흥원은 “마을중심 학습형 공공 일자리사업”으로 주민 평생학습전문가 양성프로그램을 운영하여 136명의 일자리 창출방안을 발표했다.

김태정 도 일자리정책과장은 "정부 고용률 70% 로드맵과 연계한 경기도 실행 방안으로, 고용창출 5개년 중점 추진 계획을 7월중에 마련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