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황성태 도 경제투자실장은 “일자리 창출은 국정과 도정의 핵심과제”라며 “고용률 제고를 위해 먼저 공공부문이 실천과제를 적극 시행해 민간분야로 확산되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날, 도는 대기업 중심의 기존 고용창출시스템의 중심축을 서비스업과 중소기업 여성·창조경제로 이동시키고, 장시간 근로해소를 통한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과 시간제 등 다양한 형태의 일자리창출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기관별 추진과제 발표에서 경기콘텐츠진흥원은 판교테크노밸리내에 ‘경기문화창조허브’를 설립해, 신 성장 동력 문화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일자리 8만개 창출방안을 내놓았다.
경기평생교육진흥원은 “마을중심 학습형 공공 일자리사업”으로 주민 평생학습전문가 양성프로그램을 운영하여 136명의 일자리 창출방안을 발표했다.
김태정 도 일자리정책과장은 "정부 고용률 70% 로드맵과 연계한 경기도 실행 방안으로, 고용창출 5개년 중점 추진 계획을 7월중에 마련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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