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업계에 따르면 하반기 입주물량 감소와 전세가 상승이 예상됨에 따라 집을 마련하려는 수요자를 위해 저렴한 분양가와 각종 혜택을 선보이고 있다.
'도농역 센트레빌' 투시도. |
수원시 영통구 신동 ‘래미안 영통 마크원’은 1단지 367가구(전용 84~97㎡), 2단지는 963가구(전용 84~115㎡)로 구성된다. 계약금 5%, 중도금 이자후불제를 실시하고 있다. 삼성연구소 R5 최대 수혜 단지로 분당선 연장선 망포역을 이용할 수 있다.
삼성물산은 또 고양시 덕양구 성사동에서 1651가구(전용 59~151㎡) 규모 ‘래미안 휴레스트’을 분양 중이다. 계약금 정액제, 대출이자 지원을 실시하고 외부창호 시공과 입주청소까지 무상 지원한다. 잔금은 계약 후 5개월간 납부 유예를 적용했다. 3호선 원당역이 걸어서 10분이다.
SK건설은 화성시 반월동 일대에 ‘신동탄 SK VIEW Park’를 분양중이다. 1967가구(전용 59~115㎡) 대단지다. 계약금 5%를 2회 분납할 수 있다. 중도금 이자 후불제도 제공한다. 3.3㎡당 분양가가 평균 888만원으로 주변보다 저렴하다.
한양은 인천 청라국제도시 A38블록에 위치하는 ‘청라 한양수자인’ 전용 120~142㎡ 계약 해지분을 분양 중이다. 대출이자·이사비·취득세를 지원한다. 청라~서울 강서구간 간선급행버스(BRT)가 내달 11일 개통한다. 566가구(전용 102~142㎡)로 구성됐다.
삼성물산은 1381가구(전용 59~114㎡)로 이뤄진 인천 부평5구역 재개발 단지 ‘래미안 부평’을 분양 중이다. 계약금 분납, 중도금 일부 무이자를 실시하고 있다. 7호선 부평구청역과 1호선 부평역을 이용할 수 있다.
한양은 운정신도시 A4블록에 ‘파주 운정 한양수자인’ 전용 119㎡ 계약해지분을 분양 중이다. 780가구(전용 59~119㎡)로 이뤄졌다. 대출이자·이사비·취득세를 지원하며 경의선 운정역이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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