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12일 양 기관이 지역사회 공헌활동 공동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에 따른 것으로, 삭막한 이미지로 인식되는 회색빛의 산업단지 공장 벽면에 슈퍼그래픽을 입혀 볼거리를 조성해 평택항 문화·관광 활성화를 이끌기 위한 사업이다.
숙명여대 서수경 교수는 “대중국 교역의 대표항인 평택항에 감성을 더해 사람이 모이는 곳으로 만드는데 기여하겠다”며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활기찬 항만 분위기 조성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홍철 사장은“숙명여대 예술학도들이 내뿜는 순수한 예술의 열정으로, 회색빛의 평택항이 예술과 문화의 향기로 가득하게 되길 바란다”며 “이번 프로젝트가 시민에게 감동과 꿈을 주고 관광명소로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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