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경찰청은 25일 조모씨(53)에 대해 사기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따르면 조씨는 지난해11월 초순경 이모씨(54.여)의 아들 장모씨(29)가 사범대학을 졸업하고 교사 임용고시를 준비중인 사실을 알고 접근해 부평소재 모학원에 교사로 임용시켜주겠다며 로비자금을 요구하는등 올해1월까지 5천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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