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특강 강사는 GS리테일, LG전자 등 대기업에서 오랜 기간 다양한 경험을 쌓고 현재 헤드헌팅 전문회사인 굿커리어의 유창덕 대표이사다.
‘스펙을 이기는 자기소개 기법’을 주제로 30세 이하 청년구직자들의 성향을 분석하고 취업의 강력한 무기인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법, 청년구직자가 꼭 알아야 할 몇 가지들을 실전과 경험을 토대로 강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법은 강사의 오랜 헤드헌터 경험에서 습득된 최신 트렌드에 맞는 작성법을 지도함으로 1차 서류합격에 통과하게 하는 지름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는 이번 청년특강을 시작으로 매월 1회 이상 특강을 실시, 경험이 풍부한 선배들의 산 경험을 들려주고, 기업 인사담당자에게 직접 듣는 기업정보를 습득해 효율적으로 취업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특강에 참여한 청년들은 향후 청년뉴딜프로그램, 우수중소기업탐방, 동행면접 등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하고,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청년층들이 노동시장을 제대로 이해하고 자신감을 갖고 도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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