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찰반의 주요 역할은 공원시설물, 도로 파손, 고장난 가로등(보안등), 쓰레기 무단투기, 불법광고물과 현수막 등 점검이다.
지난 3월부터 순찰을 벌인 결과 도로분야 82건, 치수방재 23건, 교통 13건, 공원녹지 10건, 청소 9건, 기타 17건 등 185건의 생활불편 사항이 파악됐다. 이 기간 주민 건의는 56건이 있었다.
구는 이 같은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거나 관련부서에 알려 개선키로 했다. 순찰은 오는 11월까지 일정에 따라 나머지 5개동을 순회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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