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세계한인회 상공인연합회-해병대 제1사단-사랑의책나눠주기운동본부 양해각서 체결 모습. [사진제공=포항시] |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경북 포항시는 LA한인화 1.5세와 2세대로 구성된 LA주니어 한인회 50여명이 28일 포항을 방문해 2박 3일간 새마을 연수, 해병대 병영체험, 전통문화 체험 등을 통해 한국의 뿌리를 찾는다고 27일 밝혔다.
한인회 일행은 먼저 시청을 방문한 후 1박 2일 코스로 귀신잡는 해병혼과 우리 국군의 기상을 체험할 수 있는 해병대 캠프에 참여하게 된다.
이어 다음날에는 포스코를 견학하고 기계면 문성리 새마을기념관에 들러 새마을운동 발자취와 새마을운동 세계화 사업들에 대한 아카데미에 참여한다.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기북 전통문화체험관에 입소해 우리의 전통문화예절에 대하여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한편 LA 한인회는 올해 초 한인회의 지도력 향상과 네트워크 확장을 위하여 1.5세대 및 2세대를 중심으로 주니어 발대식을 갖고 한국 견학 등 시니어를 공경하는 고유의 미풍양속을 계승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포항시는 지난 2월 26일 (사)세계한인회 상공인연합회, 해병 제1사단,(사)사랑의책나눠주기운동본부와 예비역 장병 해외취업 및 도서문화지원, 감사운동 문화 전파 등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