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진흥원에 따르면 이 엑스포에 한국관을 공동으로 구성, 10개 기업이 참여했는데 이중 안양소재 기업(7개)이 총 1천만달러의 계약을 추진중에 있다는 것.
본 전시회는 GSMA(세계이동통신사업자 협회)에서 열리는 아시아 지역 최대의 이동통신 관련 전시회로서, 참가기업 중 모바일 오디오 솔루션 전문기업인 더바인코퍼레이션은 중국 화웨이(Hwawei), 미국 버라이즌(Verizon), SONY DADC 등과 미화 300만 달러 상당의 라이센싱 수출 계약 실적을 예상하고 있다.
또 통합운영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인 유타스는 호텔 네트워크 전문설비 업체인 AeroIP 등의 기업과 미화 100만 달러 상당의 계약 체결을 눈 앞에 두고 있다.
이외에도, 에이빅이미징, 퍼블스튜디오 등도 해외 기업들의 많은 관심을 받아 모바일 엑스포 아시아 한국관에 참여한 총 7개의 안양기업이 총 170여건의 바이어 상담을 통해 총 1천만 달러이상의 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