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예술의전당(사장 고학찬)과 ㈜하나투어(대표이사 최현석)가 2일 오후 2시 서울 예술의전당 무궁화홀에서 문화 관광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자리에는 예술의전당 고학찬 사장과 ㈜하나투어 권희석 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체결로 △공연 전시 문화관광상품 개발과 홍보활동에 대한 협력, △티켓 판매시스템 및 마일리지제 연계운영,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사업 등을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예술의전당 고학찬 사장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복합문화예술공간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문화상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외국인 관광객의 유치에 힘을 기울이는 한편,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로를 개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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