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도 아름다운 가게 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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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05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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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재흥 기자= 익산경찰서(서장 나유인)는 5일 아름다운 가게 익산 부송점에서 ‘아름다운 가게’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익산경찰서 전 직원들이 여러 물품을 기증해 판매하는 자선 행사로 전액 수익금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해 ‘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4일까지 약 400여점 물품이 접수되는 등 직원의 관심이 뜨거웠고 행사장에는 경찰서장, 각 과장, 아름다운 가게 이원식 운영위원장, 김주형 전북공동대표, 경찰발전위원회 위원장 등 협력단체 자원봉사자들이 자리를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를 이끌어온 경무계장(경위 이해석)은 업무외 틈틈이 행사물품을 수집하는 과정이 쉽지는 않았지만 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물품을 기증 하며 함께 해줘 보람 있는 행사를 치룰 수 있었다”며 기뻐했다.

나유인 서장은 “아름다운 가게 운영진들과 협력단체 여러 분 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아름다운 가게가 지속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며 감성치안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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