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청양고추는 무제초제, 청결세척, 태양건조, 공동선별, 품질보증, 리콜제 6차별화 과정의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생산된다.
특히, 칠갑산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고 배수가 잘되는 사양토에서 자라 고추의 맛과 향이 뛰어날 뿐 아니라, 친환경 부직포 농법으로 HACCP인증을 받은 최신시설을 갖춘 고추가공공장에서 고품질 고춧가루로 가공해 제공하고 있다.
금년도 명품청양고추는 건고추 3kg, 6kg, 고춧가루 1kg, 2kg, 4kg, 선물용 고춧가루(200g×3)를 판매할 예정이며, 캡사이신 함량에 따른 매운 함량을 3단계로 나눠 청양1호(아주매운맛-청양고추), 청양2호(약간매운맛), 청양3호(보통맛)으로 판매한다. 현재 판매가격은 미정이나 8월 중순경 결정해 예약접수자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장마로 인해 농사에 어려움이 많으나 고품질 고추가 다량 생산될 수 있도록 재배관리 지도에 철저를 기하고, 금년도 명품청양고추는 더욱 철저한 선별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인정받는 명품농산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명품청양고추에 대한 예약 및 구입문의는 청양군청 농업지원과(☎041-940-4989)로 연락하거나 홈페이지(www.청양고추.kr)를 참조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