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이대로 괜찮나? 자고 있는 학생에 오줌 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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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전남의 한 고교에서 학교폭력 가해학생이 피해학생 기숙사 방에 오줌을 눈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안겼다.


15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4월 전남지역의 한 고등학교 기숙사에서 3학년 A군이 2학년 B군이 누워있는 기숙사 방안에 오줌을 눈 사실이 드러났다.


B군은 기숙사 방에 누워 있다가 A군의 오줌에 신체 일부가 젖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A군은 평소 다른 친구 2명과 함께 B군을 괴롭혀 왔으며 이를 참다못한 B군이 지난달 이 사실을 담임교사에게 알리면서 학교폭력대핵위원회가 열렸다.


오줌을 눈 사실은 학교폭력위원회 조사 과정에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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