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안양시청) |
안양전용극장이란 별명이 붙은 FC안양은 22∼25까지 3박4일간의 일정으로 전지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훈련에는 이우형 감독을 비롯 코칭스텝 6명, 주장 김효준 선수 등 총 39명이 참여, 하반기 준비에 매진하게 된다.
안양은 이번 전지훈련에서 강원FC와 연습경기, 싸이더스 HQ 연기아카데미 안혁모 강사의 ‘꿈이 있는 나를 만드는 방법’ 특강을 통해 선수단에게 강한 동기부여와 자기 관리 비법을 전수받을 예정이다.
이우형 감독은 “춘천은 지리적, 환경적으로 짧은 시간 안에 효율적으로 팀을 다듬을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팀을 특별히 변화시키는 것 보다 선수들이 편하게 축구할 수 있는 배경을 만들어 주려한다”며 전지훈련을 떠나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안양은 오는 27일 오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경찰축구단과 홈경기를 치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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