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분당경찰서) |
이번 캠페인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음주운전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설 서장은 “음주운전은 사고시 타인에게 심각한 피해를 주는 공공의 적이므로 단속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하고 “사회적 감시망 구축을 통해 반드시 이를 추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찰은 휴가철 음주운전사례가 증가할 것에 대비, 내달까지 전국 일제 음주단속을 시행해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음주운전 분위기도 사전 차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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