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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청) |
구가 14일 마련한 청소년 청소현장체험에는 모두 20명의 남녀 중·고교생들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학생들은 석수2동 럭키아파트 앞 하천둔치에 집결, 청소를 한 뒤, 박달동 적환장을 견학하는 것으로 체험의 시간을 마쳤다.
이들은 체험을 통해 그 동안 가정에서 버린 쓰레기가 어떻게 처리되는지, 쓰레기봉투와 재활용품은 언제·어디에·어떻게 버려야 할 것인지를 알게 되는 값진 경험이 됐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구는 청소년들이 생활쓰레기 배출에 대한 인식 제고와 쓰레기의 심각성을 깨닫게 하는 기회로 삼고자 방학기간을 중심으로 이와 같은 체험프로그램을 지속 운영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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