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상하치즈 링스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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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19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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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운 기자= 매일유업의 치즈 브랜드 상하치즈는 맥주 및 와인 구매 고객에게 스트링치즈인 링스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스트링치즈는 이탈리아에서 발달된 모짜렐라치즈를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길게 늘려 만든 스낵타입 형태의 치즈다.

서구형 식문화의 확대, FTA체결로 인한 수입치즈의 증가 등으로 치즈 소비가 점차 보편화되면서 색다른 맛과 함께 한번에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스낵 타입의 치즈가 점차 성장하고 있는 추세이다.

상하치즈 링스는 결대로 가늘게 잘 찢어지는 손맛과 쫄깃한 식감이 그대로 살아있어 여름철 술안주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매일유업에서는 이와 같은 트렌드에 발맞추어 스트링치즈인 상하치즈 링스를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맥주 전문점 및 레스토랑에서 맥주나 와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상하치즈 링스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8월 31일까지 서울 및 수도권의 주요 맥주 전문점 및 이자카야 등에서 진행된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링스의 신선하고 담백한 치즈 맛과 부드러운 우유향이 맥주나 와인의 쌉싸래한 맛과 어울리며 손쉽게 바로 먹을 수 있는 안주로 제격이다”라고 밝혔다.

상하치즈 링스는 올해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등재된 고창군 상하면에 위치한 국내 최대 규모의 치즈 공장인 상하공장에서 매일유업이 직접 생산한 자연치즈로 우리 축산 농가에서 집유한 국산 원유 100%로 만들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치즈이다.

매일유업이 독자 개발한 특허출원 설비와 35년 자연치즈 장인의 기술로 가늘게 잘 찢어지고 쫄깃함을 오랫동안 유지함으로써 스트링치즈 특유의 식감과 품질을 향상시켰다.

매일유업 상하치즈 링스는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1개 (20g) 기준 12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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