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2 제공/ 신제품 '레이서'> |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K2는 가을 시즌을 맞아 새로운 색상과 소재를 적용한 '플라이워크 레이서'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K2 워킹화 '레이서'는 올 상반기 출시된 제품으로 편리한 착용 방식과 우수한 착화감, 기능성 등으로 인기를 얻었다. 이에 회사 측은 제품 소재와 색상을 가을·겨울 시즌에 맞게 업그레이드 출시했다.
신제품은 가을과 겨울 시즌에 맞게 상반기 제품보다 조직 구조가 촘촘한 소재를 적용, 통기성을 강조하고 발의 온도를 적절히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내부에는 천연산소를 발생시키는 친환경 기능성 신소재 '퀀텍스'를 사용해 냄새 제거 기능을 강화했으며, 밑창(아웃솔)은 K2 고유 기술인 '엑스그립'을 적용해 미끄러운 화강암 비율이 높은 국내 산악지형에서도 우수한 접지력을 자랑한다.
또 360g(260mm 기준) 경량 무게에 방수·충격완화 등 아웃도어 활동에 필수적인 5가지 기능을 모두 담았다. 끈 대신 다이얼을 돌려 편하게 신발을 풀고 조일 수 있도록 보아시스템을 적용한 것도 특징이다.
색상은 핑크·옐로우·브라운·바이올렛·네이비 등으로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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