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고회에는 이석화 청양군수를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청양시장 상인회 임원 및 읍내리 이장·주민, 용역기관 연구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그동안 8차례에 걸쳐 진행된 시장·상점가 상인 및 주민, 관계기관의 의견 수렴을 바탕으로 청양읍 중심상권의 개발여건 및 일부 수정된 사업계획을 종합, 청양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을 비롯해 구도심 정비사업에 대한 종합계획 및 사업별 발전계획이 제시됐다.
이석화 청양군수는 이번 용역 최종보고회를 바탕으로 주민이 모두 공감할 수 있는 사업계획이 수립되도록 지속적인 연구와 노력을 촉구하였고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상인 및 지역 주민의 더 많은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청양읍 중심상권 활성화 사업’은 제2기 균형발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청양읍 중심상권 활성화 및 구도심 정비를 통해 새로운 청양을 가꾸는 사업으로 2014년에 착수해 2017년에 완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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