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예금보험공사는 '다동 무교동 동반성장 및 사회공헌 협약기관' 공동으로 서울 중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정 등 지역내 소외 계층과의 나눔을 위해 백미 500포(포당 20Kg)를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다동·무교동 상가번영회, 예금보험공사, 삼성화재, 하나은행, 한국씨티은행 등 5개 기관은 '상생협력 등을 통한 동반성장 및 나눔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지난해 10월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들 기관은 지난 14일 '다동 무교동 나눔의 대축제' 개막행사에서 백미 전달식을 가졌다.
예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협약취지에 맞는 공동사업을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실시함으로써 동일 지역을 기반으로 한 유관 기관들과 지역 사회가 함께 하는 사회적 책임 이행의 모범 사례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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