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미국의 소리(VOA) 등 외신에 따르면 유엔 중앙긴급구호기금(CERF)은 북한 수해 복구 사업을 위해 올해 210만 달러를 지원키로 결정했다.
CERF가 지원하는 자금을 활용해 세계보건기구(WHO)는 수재민을 대상으로 한 위생사업을, 유엔아동기금(UNICEF)은 수인성 질병 예방사업을, 세계식량계획(WFP)은 식량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CERF는 지난해에도 북한 수해 복구 사업에 100만 달러를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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