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하트스타터(Heart Starter) 발대식 개최 !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9-29 14:3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구하는 자원봉사자 143명, 꾸준한 생명사랑 실천 다짐 -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대전시소방본부는 28일 오전 10시 대전시민대학 컨퍼런스홀에서 전국 최초로 심폐소생술 자원봉사자인 하트스타터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심폐소생술은 정지된 심장 대신 심장과 뇌에 산소가 공급된 피를 공급하는 응급처치술로, 심정지 발생 후 최초 심폐소생술이 지연될수록 매분 생존율이 7~10% 감소하고 4분이 경과하면 뇌손상이 진행되어 환자의 생존율이 50% 미만으로 급격하게 낮아진다.

그러나 국민의 18.4%만이 실제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다. 미국의 경우 33.2%의 목격자가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여 9.6%의 환자가 소생하였으나, 우리나라의 경우 6.5%의 목격자 심폐소생술로 4.4%만이 생존 퇴원하고 있다.

타인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배우는 심폐소생술과 생명의 존엄성을 공감하고 시민 상호간 협력적인 관계를 위해 8.7.(수)~ 9.13.(금)까지 약 6주간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였다.

그 결과 10대의 초등학생부터 60대의 퇴직자까지 다양한 분야 143명의 시민이 참여의사를 보내왔으며, 특히 신청자의 54.2%가 초․중․고등 및 대학생으로 지역사회의 심정지 생존율 향상을 위해 학교단계부터의 심폐소생술 보급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하트스타터는 매년 1회 이상의 정기적인 심폐소생술 교육훈련을 통해 심폐소생술 시행능력을 상시 유지시키고 교육시간은 자원봉사 활동시간으로 인정되며, 주변에서 심정지 환자를 목격했을 경우 심폐소생술을 먼저 실시하고 119에 신고한다.

김성연 소방본부장은“하트스타터를 포함한 시민의 최초 심폐소생술, 구급대원의 신속한 전문 응급처치와 의료진의 적극적인 치료가 함께 어우러져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향상시켜 생명사랑을 위한 우리의 작은 노력이 사회통합을 위한 불씨가 되어 시민이 더불어 사는 행복공동체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소방본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배려와 나눔이 있는 지역사회 여건 조성에 앞장서는 한편 심폐소생술 전문교육센터에서 하트스타터를 모집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