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 임직원 재활용 의류 3600점 기부

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1일 전 임직원들로부터 모은 재활용 의류 3600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단체는 환경부 승인 비영리민간단체인 ‘옷캔’이다.

옷캔은 기부받은 옷을 캄보디아, 필리핀 등에서 판매하고 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저개발국가 아이들 지원에 쓸 예정이다.

우리투자증권은 작년 옷캔과 업무협약을 맺고 4000여 점 재활용 의류를 기부한 바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매년 재활용 의류 기부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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