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삼성증권(사장 김석)은 원금은 보장되면서 종목별 수익률 차별화에 따라 수익을 추구하는 '롱숏 스프레드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3회차를 10일까지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상품은 국내 대형주 중 다양한 업종의 20개 종목을 대상으로 가장 수익률이 좋은 5개 종목의 평균 수익률과 가장 수익률이 낮은 5개 종목의 평균 수익률의 차이에 따라 구간별로 연단위 수익을 지급하게 된다. 최대 연 12%까지 수익을 기대 할 수 있다. 지급받은 수익을 연 단위로 평가해 연 6% 이상이면 조기상환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삼성증권은 롱숏 스프레드 ELB의 독창성을 인정받아 금융투자협회로부터 4개월의 배타적사용권을 인정받아 독점판매 중이며 지난달에만 130여억원이 모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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