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오늘 오후 소멸 [사진 제공= 기상청]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태풍 다나스가 오늘 오후 소멸될 것으로 보인다.
9일 기상청은 태풍 다나스가 동해쪽으로 진로를 잡고 한반도를 빠져나가 오후쯤 소멸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남해안과 경남북, 강원도, 동해안은 영향권에서 벗어났으며 태풍특보 역시 모두 해제됐다.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오전 서울, 경기부터 차차 맑아질 전망이다. 하지만 강원 동해안에서는 아침까지 비가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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