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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옛날 삼계죽', 쌀 가공제품 품평회 금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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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06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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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상 오뚜기 연구소장(왼쪽) 박수영 경기도 행정부지사
아주경제 전운 기자 = 오뚜기의 '옛날 삼계죽'이 경기도가 주최하는 '제6회 전국 쌀 가공제품 품평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전국 쌀 가공제품 품평회'는 쌀 소비 촉진과 쌀 가공식품 활성화를 위해 경기에서 주최하고 한국식품연구원과 농협경기지역본부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로 6회째를 맞아 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소재한 코엑스에서 총 10개 제품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제6회 쌀 가공제품 품평회'에는 총 35개의 업체, 41개의 제품이 참가했으며, 오뚜기의 '옛날 삼계죽' 비롯해, 라이스파의 '오메기 떡'(대상 수상), 화요가 개발한 술인 '화요41' 등 총 10개 제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금상으로 선정된 오뚜기의 '냉장 삼계죽' 은 국산 멥쌀과 찹쌀 등 양질의 엄선된 식재료를 사용해 정성스럽게 만들어 죽 고유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으며, 국산 닭가슴살과 인삼을 넣어 삼계탕의 담백한 맛과 영양을 그대로 재현한 제품이다.

 특히, 냉장죽 형태로 만들어 신선한 원재료의 맛을 최대한 살린 것이 특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오뚜기는 1984년 분말 죽을 시작으로 오뚜기밥, 옛날 구수한 누룽지,  쌀엿, 우리쌀 떡국떡, 쌀막걸리 식초, 쌀국수 등 다양한 쌀 가공제품을 선보이고 있다"며 "금상 수상을 기념해 유통채널별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수상한 10개의 업체에는 경기도가 농식품 시설개선 사업비와 농식품 포장디자인  개선 지원으로 6억 6000만원의 인센티브 사업비를 지원하며 대상을 수상한 업체에는 3백만원의 상금과 2억원의 사업지원금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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