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SE나라는 가정과 학교에서 에너지절약을 실천하고 에너지 생산․소비 및 신재생에너지 등에 관한 체험활동을 통해 지구를 구하는 방법을 찾는 자율적 어린이․청소년 동아리 모임이다.
SESE나라는 대전지역 82개를 비롯해 전국적으로 1,688 나라가 활동 중이다.
이번 경진대회는 대전시 에너지생활문화 정착 공동추진본부 주최의 다양한 홍보·교육사업 중의 하나이다.
대전지역 SESE나라 학생들의 높은 관심속에 진행된 이날 대회에서 동산초등학교 ‘SESE 동산수호대’ 등 13개 나라가 본선에 참가해 열띤 경연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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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관리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는 5일 제2회 SESE나라 경진대회를 개최했다(사진은 수상자들)
경진대회 최우수팀에 원신흥초등학교 ‘원신흥 에너지지킴이’, 우수팀에는 동산초등학교 ‘에너지절약, 하고가실게요!’와 노은초등학교 ‘PEEK’", 장려상에는 금성초등학교 ‘우리는 에너지 박사’ 등 5팀이 선정돼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상과 부상이 수여됐다.
입선에는 동산초등학교 ‘SESE 동산수호대’ 등 5팀이 선정돼 에너지관리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장과 부상이 수여됐다.
또한 지난 여름철 전기절약을 위해 초·중학생에게 여름방학과제물로 배포한 절전노트 중 우수절전노트로 선정된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도 했다.
이종배 에너지관리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은 “이번 대회가 SESE나라의 활성화와 어린이들의 에너지절약에 대한 창의적인 활동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활동사례 발표뿐 아니라 창작곡, UCC 등 다양한 부문에 대한 경진대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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