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용산, 청소년 공무원 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11-07 15:1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오는 8일과 11일 이틀 간 '나의 꿈이 이루어지는 '용산구청 공무원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체험은 △공무원 임용 및 오리엔테이션 △1일 구청장 체험 △1일 부서 업무 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체험에는 용산 지역 내에 있는 용산중학교 1학년 학생 10명과 학부모 1명(인솔자)이 참여하며 특히 용산중학교가 자체적으로 정한 '직업체험의 날'을 맞아 성사됐다. 

구는 지방자치단체가 선도적으로 청소년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본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직업 체험과 관련한 중점학교를 대상으로 우선 실시한다. 

특히 단순 현장견학이 아닌 행정기관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절차와 과정을 실제로 체험하고 각자의 선호에 따라 '1일 구청장', '1일 공무원'으로 구분해 선택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성장현 구청장은 "짧은 시간이지만 공직자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는 이번 체험이 더없이 새롭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청소년들이 공무원이라는 직업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