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구새마을부녀회는 남동구 관내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양철)와 함께 남동구청 체육광장에서 김장을 담그며 다가오는 연말 이웃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장을 하고 싶어도 높은 물가와 어려운 여건으로 김장을 할 수 없는 소년소녀 가장, 홀몸노인, 조손가정 등 710여 가정에 나누어져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날 남동구청장(배진교)은 “나눔문화 확산을 통해 구민이 한마음으로 온정을 나누는 뜻 깊은 손길이 지속되길 바란다”며 실천이 살아있는 봉사를 강조했고, KT수도권서부고객본부(본부장 나석균) 및 사원들이 함께 도움의 손길을 보내어 성공적인 행사를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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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동구 새마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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