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본존불등에 균열이 다수 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는 경주 석굴암 석굴은 일제강점기(1915년)에 이루어진 대대적인 해체·보수 이래, 원형논란과 함께 누수, 본존불 등문제점이 제기되어 왔다.
문화재청은 문화재위원, 구조와 지질 전문가, 사찰관계자 등 10여명으로 석굴암 구조안전 점검단을 구성했다.
문화재청은 일제강점기에 설치된 콘크리트 등의 변형시설물과 훼손된 부분에 대한 중장기 석굴암 복원과 보존관리 방안 수립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석굴암 석굴 구조안전 점검단 위원 명단 |
구 분 | 성 명 | 직 책 | 비 고 |
문화재위원 (3명) |
김 동 욱 | 문화재위원, 경기대학교 명예교수 | 한국건축사 |
이 수 곤 | 문화재위원, 서울시립대학교 교수 | 보존과학 | |
최 성 은 | 문화재위원, 덕성여자대학교 교수 | 불교조각 | |
분야별 관계전문가 (5명) |
정 영 호 | 전 문화재위원, 단국대학교 박물관장 | 석탑 |
홍 성 걸 | 문화재전문위원, 서울대학교 교수 | 건축구조 | |
이 상 헌 | 강원대학교 교수 | 보존과학 | |
윤 성 원 |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 | 진동 | |
이 의 상 | 중요무형문화재 | 석장 | |
불교관계 (2명) |
혜일스님 | 조계종 문화부장 | |
각천스님 | 불국사 호법부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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