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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 詩香으로 물드는 국회..14일 '시낭송의 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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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13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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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깊어가는 가을밤, 시향(詩香)이 국회를 물들인다.

 ‘제11회 국회 시 낭송의 밤’이 14일 오후 5시30분부터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다. 

 국회의원 김희정·노영민·도종환·유기홍, 시인 김남조·권용태·이근배·이길원·권이영·채바다가 출연, 시심을 나눈다.

유진룡 문화체육부장관, 김동호 문화융성위원회 위원장, 문용린 서울시 교육감도 특별출연해 자작시와 애송시를 낭송한다.

이번  ‘제11회 국회 시 낭송의 밤’은 ‘국회에서 시를 만나다’를 주제로 표재순이 연출하고 김성녀가 사회를 본다. ​

 국회와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이날 국립창극단의 특별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국회 시 낭송의 밤’은 국회의원과 유명 시인이 국민을 초청해 문화를 통한 국민과의 소통과 공감, 교류를 꾀하고자 2003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문체부는 “문화융성의 시대를 맞아 한국 정치의 산실인 국회에서 시를 통해 화합의 국회, 국민과 소통하는 국회, 문화 국회를 지향하는 의미의 행사로 치러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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