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희 프리허그에 유연석 "나도 명동으로 달려가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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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14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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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유연석 트위터]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유연석이 도희의 프리허그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14일 유연석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드디어 도희가 명동 프리허그를 했군요. 도희야 추운날 고생 많았어. 나도 10% 넘어서 명동으로 달려가고 싶네요. 여러분 좀 더 분발해서 본방사수를! 시청률 두 자리가 되는 그날까지 빠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날 응답하라 1994에서 조윤진 역을 맡은 타이니지 도희는 명동에서 프리허그 공약을 실천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았다.

앞서 도희는 응답하라 1994 공식 트위터를 통해 "시청률 7% 돌파 시 명동에서 프리허그를 하겠다"고 공약을 내걸었고 8회분이 시청률 7.1%(닐슨코리아 제공), 순간 최고시청률 8.6%를 기록해 공약 이행에 나섰다.

한편, 응답하라 1994는 전국팔도에서 올라온 지방학생들이 서울 신촌 하숙집에 모이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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