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의료유공자 49명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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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15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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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회 전국 응급의료 전진대회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보건복지부가 소방방재청과 함께 15일 오후 2시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제9회 전국응급의료 전진대회'를 열고 응급의료유공자 49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한다.

지역사회에서 응급의료 발전에 공헌한 의료인, 민간단체 유공자, 응급의료기관 관계자, 구급대원 등에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35개, 소방방재청장 표창 14개를 수여하고 민간인에는 100만원, 공무원은 50만원씩 포상금을 지급한다.

응급환자의 병원간 전원에 공헌한 분당서울대병원 응급의학과 이중의 교수와 강남세브란스병원 교수직통핫라인 운영팀은 특별히 공적을 치하해 각 300만원의 포상금을 준다.

포상금은 하나은행이 사회공헌사업으로 선한사마리아인운동본부에 기부한 응급의료 유공자 포상금에서 개별 지급된다. 

복지부는 일선 응급의료 현장에서 묵묵히 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유공자에 대한 격려와 자부심 고취하고 응급의료생활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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