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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겨울철 종합대책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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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17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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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서울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겨울철에 주로 발생하는 화재, 폭설 등 각종 재해와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겨울철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15일부터 3월15까지 4개월동안 △제설 및 교통대책 △안전사고(화재 등) 예방 △연료 안정공급대책 △구민 생활불편 해소 △저소득 소외계층 보호 △ 구민 보건 관리 △상황보고체계 확립 등 총 7개 분야에 걸쳐 분야별 세부 추진계획을 시행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 겨울은 평년 보다 기온이 3~8℃ 낮을 것으로 예상, 제설대책과 안전사고 예방, 취약계층 지원 등에 힘쓸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구는 올 겨울 발생 가능한 폭설에 대비해 눈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고 원활한 교통 소통 추진을 위해 강설 단계별로 제설체계와 비상 교통대책을 마련했다.

또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279개소와 지역내 주요 대형 공사장 17개소 등에 대한 안전점검과 비상시 응급조치 체계를 점검한다.

더불어 종합병원 등 다중이용시설과 복지시설 등에 대한 점검을 통해 겨울철 안전사고와 화재사고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고재득 구청장은 “올 겨울은 기상 이변에 따라 시작부터 심한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보되고 있고, 예년과 같은 기습 폭설에 따른 주민 불편도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주민 불편을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주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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