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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분당선 수원 연장구간 지하철 시승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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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19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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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문기 기자=수원시는 19일  망포역에서 염태영 시장을 비롯해 한국철도시설공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분당선 수원 연장 구간 전철시승(망포역~수원역~수원시청) 행사를 열었다.
 

 염 시장은 지하철 시대의 개막으로 수원의 교통난을 획기적으로 개선함으로서, 대중교통수단의 대혁신을 가져왔다수원의 새로운 가치를 높이는 출발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분당선 수원 연장구간 완전 개통 행사는, 오는 29일 오후 3시 수원시청 앞 올림픽 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날 풍물놀이 대북공연 해병대 군악대 연주 등 식전공연이 이어지고, 전철 객차 내에서 수원시립교향악단의 금관5중주 공연이 펼쳐진다.
 

 아울러 ▲매탄권선역 수원시청역 매교역 ▲수원역 등 각 역사마다 작은 음악회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도 함께 열린다.


 분당선 수원 연장 구간의 개통은 12월 말로 예정되었으나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한 달 앞당겨 개통하고, 역사 주변에 대한 부분 공사를 연말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수원시가 망포역 연장 개통 1주년을 앞두고 수송실적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12월 개통 초기 하루 평균 이용객(승하차기준) 23595명에서 올해 9월 말 현재 25510명으로 8.1% 증가해 이용 주민이 늘어났다.
 

분당선 수원 연장구간에 위치한 3개역 중에서 ▲망포역 12185 ▲영통역(836▲청명역(4612)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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