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우리은행은 만 18세 이상부터 만 30세 이하 신세대 고객을 대상으로 입출식 통장과 신용대출상품을 결합한 '우리 신세대플러스 패키지'를 22일 출시했다.
'우리 신세대플러스 통장'은 우리체크카드를 월 1회 이상 사용하거나 매월 적립식 상품으로 10만원 이상 자동이체 할 경우 100만원 이하의 잔액에 대해 연 2.0% 금리와 인터넷뱅킹 및 우리은행 자동화기기 이용수수료를 월 10회 면제해준다.
취업 후 이 통장으로 급여를 이체하면 타행 자동화기기 인출수수료를 매월 5회 면제해주고 적금 가입 시 적금금리를 연 0.2%포인트 우대 적용하는 금리서비스를 1회에 한해 제공한다. 환율 80% 우대 쿠폰도 준다.
'우리 신세대플러스론'은 신입사원도 대출대상자로 포함해 연소득의 최대 150%까지 받을 수 있는 신용대출상품이다. 우리은행에서 선정한 기업체에 입사해 우리은행 통장으로 1회만 급여를 이체해도 최대 1000만원의 한도를 부여받을 수 있다.
특히 신세대플러스통장으로 급여이체를 하는 입사 1년 이내 신입사원에게는 최대 연 0.5%포인트까지 금리를 우대해 3개월 코리보(KORIBOR) 기준 최저 연 4.96%(22일 현재 CSS 1등급 시)의 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은 이번 패키지 출시 이벤트로 신세대플러스통장 가입자 전원에게 잡코리아의 기업 연봉검색 이용권 50% 할인쿠폰 및 e-money 5000원 상품권, 여행사 투어비스에서 제공하는 해외여행상품 5% 할인권과 위즈덤하우스에서 출판하는 도서에 대한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또 추첨을 통해 매월 50명에게 이달의 추천도서를 무료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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