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를 별도로 설치할 필요 없이 이메일 기반의 공격으로부터 기업의 인프라를 보호할 수 있는 유연한 구축 옵션을 제공한다. 파이어아이 이메일 위협 방어 플랫폼은 올해 12월 초 일반 상용화 될 예정이다.
매니쉬 굽타(Manish Gupta) 파이어아이 제품 담당 수석 부사장은 “이번 클라우드 기반의 이메일 위협 방어 플랫폼의 출시를 통해 엔터프라이즈나 중소 규모의 기업은 이제 업계 선도의 이메일 보안 솔루션을 유연하게 구축, 이용하게 되었다"며 " 또한 옵션의 전체 포트폴리오를 통해 메일박스와 진화된 이메일 솔루션을 온 프레미스(On Premise) 기반이나 클라우드 등 그들이 원하는 어느 곳에나 설치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파이어아이 이메일 위협 방어는 웹과 이메일 공격 경로로부터 조직을 보호하는 파이어아이 통합 솔루션의 일부이다. 업계 선도의 방어를 제공하는 파이어아이의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을 통해 고객은 지능형지속위협(APT) 공격에 사용되는 진화된 위협에 대응할 수 있다.
새로운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는 다음과 같은 이메일에 대해 식별, 차단 및 격리하는 비시그니처 기반의 가상 머신 분석을 제공한다.
또한 파이어아이 이메일 위협 방어 고객은 전 세계에 걸쳐 구축되어 있는 파이어아이의 동적 위협 인텔리전스(DTI) 클라우드에 등록된다. 이를 통해 실시간 보안 인텔리전스를 공유 받으며 전체 파이어아이 고객사간의 에코시스템으로부터 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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