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훈훈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는 겨울, 첨단 화학 섬유·소재 선도기업 휴비스도 사업장 소재지 인근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의 연탄을 배달하며 힘을 보탰다.
휴비스 서울 본사를 비롯해 전주공장, 울산공장, 대전연구소는 11월 중순부터 12월 초까지 총 5차례에 걸쳐 1만6000장의 연탄을 기부했다. 또한 유배근 휴비스 대표이사를 비롯해 각 사업장별로 40~50여명의 휴비스 임직원들은 겨울을 맞아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직접 연탄을 배달했다.
휴비스 전주공장 윤필만 공장장은 “희망을 나누는 손길이 계속해서 이어져 춥고 긴 겨울에 소외받는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휴비스는 소외받는 지역사회 주민, 어린이들에게 교육, 물품, 도서 등을 지원하는 ‘희망키움 지원사업’을 연중 진행하고 있으며 ‘희망키움 연탄배달’도 그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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