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내달 2일 세종문화회관서 ‘렛츠고, 우리동네 오케스트라’ 개최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서울시는 서울시립교향악단과 함께 운영하고 있는 저소득층 어린이 예술교육 프로그램 ‘우리동네 오케스트라’가 12월2일 오후 7시30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정기연주회 '렛츠고, 우리동네 오케스트라'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렛츠고, 우리동네 오케스트라'는 구로구, 금천구, 노원구, 도봉구, 종로구, 용산구 총 6개 지역의 4~6학년 어린이 270명이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누구나 볼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한편 올 해 4년차를 맞이한 우리동네 오케스트라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원자를 모집해 악기(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트럼펫, 트롬본 등)를 지급하고 교육을 실시하는 저소득층 복지를 고려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2010년에 구로구를 시작으로 도봉구, 금천구 등 총 6개 시범 사업지구에서 약 270여명의 학생들이 체계적인 교육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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