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동브익스프레스는 서울 동자동 본사에서 정주섭 사장 등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기념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정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기업가치를 제고하고 어려운 경영환경 속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적극적 자세를 지닐 수 있도록 당부했다.
기념식 후에는 남산 팡각정까지 등산하며 의지를 다졌다.
한편 동부익스프레스는 지난 23일 동자동 센트레빌 아스테리움으로 뮬류사업부분 본사를 이전하고 다시 강북시대를 열었다.
지난 1998년 을지로 초동을 떠나 대치동 동부금융센터로 본사를 옮긴 지 15년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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