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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소열 서천군수, 시정연설 통해 6대 역점시책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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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02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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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대안사업 새로운 천년의 성장 동력이 될 것

 

사진=)나소열서천군수 시정연설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 나소열 서천군수는 2일 열린 제219회 서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6대 역점시책을 중심으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나 군수는 6대 역점시책으로 ▲대안사업의 파급효과 극대와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건설 ▲친환경 농수산업과 투자유치를 통한 지역경제의 기반 조성 ▲수준높은 문화도시, 대한민국 생태관광 중심도시 기반 구축을 제시했다.

 또한, ▲전국 최고 수준의 통합형 복지시스템 구축과 교육지원 확대 ▲지역의 균형발전과 지속가능한 지역개발 ▲효율적인 지방자치 조직운영과 건전 재정 운영 등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나 군수는 “서천발전의 핵심 동력이 된 정부대안사업을 중심으로 ‘어메니티 서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세계 최고의 생태·관광·연구 중심도시’로 새롭게 도약하는 기반을 구축했다”고 밝히면서, 이를 토대로 “정부대안사업은 생태관련 대학, 연구소, 기업 등을 유치하는 새로운 천년의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역사 재조명 및 다채로운 문화행사 등 문화적 수준을 한 차원 높인 서천 지명탄생 600주년 기념사업의 성공적인 개최를 계기로 지역의 문화적 역량을 강화하여 생태관광·문화도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나 군수는 “서천 지명탄생 600주년 기념, 금강 해수유통 촉구 서명운동, 금강 도보순례 등을 통해 군민의 저력과 결집된 힘을 보여준 한 해였다”며, “‘군민의 행복’에 주안점을 둔 정책 수립과 예산 집행에 각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한편, 군은 이를 위해 내년도 예산규모를 금년보다 6.6% 증가된 일반회계 3226억 원, 특별회계 227억 원 등 총 3453억 원으로 편성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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