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지주 회장 후보, 한동우·이동걸·홍성균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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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06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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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신한금융지주 차기 회장 후보자가 3명으로 확정됐다.

신한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회장 후보자가 5명에서 3명으로 압축됐다고 6일 밝혔다.

당초 알려진 서진원 신한은행장, 이재우 신한카드 부회장은 회장 후보직을 고사했다.

이에 따라 오는 11일 있을 면접에는 한동우 현 회장, 홍성균 신한카드 전 부회장, 이동걸 신한금융투자 전 부회장이 참여한다.

한편 회추위 사무국에서는 이들을 대상으로 면접 시간과 장소 등 세부내용을 통보했다. 면접은 평판조회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11일 오후 4시 서울 중구 태평로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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