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아이패드 에어 판매 첫 날인 16일 오프라인 판매점인 전국 이마트에는 고객들만이 아니라 직원들도 바삐 움직였다.
이 날 평소 보다 빨리 문을 연 이마트 성수점에는 추위에 몸을 녹이는 고객들뿐만 아니라 직원들도 아이패드 진열에 정신없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고객들에게 나눠줄 사은품 정리에 많은 직원들이 모여 작업하는 모습이 곳곳에서 목격됐다.
아이패드 에어를 구매하기 위해 이마트 성수점을 찾은 한 고객은 “블루투스 키보드, 젠하이저 이어폰, 액정보호필름과 배터리팩을 모두 준다”며 “가격은 정가지만 사은품이 많아 만족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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