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고속철도는 유지보수비를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도록 전 구간을 콘크리트궤도로 건설 중이며, 오송~익산구간 총연장 151.5㎞ 중 75㎞의 도상콘크리트 타설을 완료했다.
철도공단은 내년 3월 말까지 장대레일 부설 등 모든 궤도공사를 완료해 후속공정(전차선·신호·통신 등) 작업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 중이다.
또 동절기 콘크리트 품질향상을 위해 레미콘 품질시험 및 열풍기·스팀양생으로 적정 온도를 유지하고 특히 근로자 안전관리를 위해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맞춤형 안전체험교육과 취약시간대 안전관리책임자 배치를 의무화 하는 등 안전시공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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