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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선KTX 계룡터널·정지고가 도상콘크리트 타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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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1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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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 한국철도시설공단 충청본부는 지난 10일부터 호남고속철도 최장터널인 계룡터널과 장대교량인 정지고가에 대해 본격적으로 도상콘크리트 타설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호남고속철도는 유지보수비를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도록 전 구간을 콘크리트궤도로 건설 중이며, 오송~익산구간 총연장 151.5㎞ 중 75㎞의 도상콘크리트 타설을 완료했다.

철도공단은 내년 3월 말까지 장대레일 부설 등 모든 궤도공사를 완료해 후속공정(전차선·신호·통신 등) 작업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 중이다.

또 동절기 콘크리트 품질향상을 위해 레미콘 품질시험 및 열풍기·스팀양생으로 적정 온도를 유지하고 특히 근로자 안전관리를 위해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맞춤형 안전체험교육과 취약시간대 안전관리책임자 배치를 의무화 하는 등 안전시공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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