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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은 16일 정기인사를 발표하고, 신 사장이 임기만료로 퇴임한다고 밝혔다. 현재 후임은 정해지지 않았다.
내년 3월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던 신 사장은 지난 주 1년 임기를 연장하는 재계약을 하지 않았다.
신 사장은 충남 천안 출신으로 서울대 독문과를 졸업, 미국 조지아주립대 재무관리학 박사과정을 거쳐 1992년 교보생명 재무관리팀장으로 입사했다.
이후 기획조정부 이사, 자산운용본부장, 법인영업본부장, 교보자동차보험 대표이사를 거쳐 지난 2008년부터 교보생명 사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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