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은 16일 인터컨티넨털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공공부문 통합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10번째는 맞는 이번 행사에서 한전 홈페이지는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대상의 영예를 누렸다. 특히 사용 편리성, 디자인, 브랜딩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전 관계자는 "이번에 수상을 차지한 한전 홈페이지는 지난 5월 콘텐츠와 서비스, 디자인 등을 전면적으로 개편한데 따른 결과"라고 말했다.
당시 한전은 고객과의 소통과 이용 편의성을 대폭 강화하기 위해 분산된 약 50종의 웹사이트를 통합하고, 인터넷익스플로러 외에 크롬, 파이어폭스 등 다양한 웹 브라우저 환경에서도 이용이 가능하도록 개편했다. 아울러 시청각 장애인 등 인터넷 이용 소외계층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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