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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 앱 '비트윈'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5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커플 애플리케이션 비트윈이 2.0 버전을 선보인다.
모바일 벤처기업 VCNC는 자사의 커플 앱 비트윈이 5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하고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한 2.0 버전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비트윈 2.0 버전은 커플이 서로의 생일이나 기념일, 데이트 약속 등을 공유할 수 있는 달력 공유 기능과 날씨 업데이트 기능이 추가됐다.
또 사용자가 직접 올린 사진을 전면에 내세워 ‘둘만의 공간’이라는 느낌을 강조했다.
가입자의 60%가 국내 가입자인 비트윈은 일본 가입자가 11%로 뒤를 이었으며 동남아시아 지역이 10%, 중국 8%, 미국 4%를 각각 차지했다.
박재욱 VCNC 대표는 “비트윈은 2.0의 새 기능들을 필두로 커플들이 서로 더욱 좋은 관계를 만들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계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글로벌 유저들에게 더 좋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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