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1일 숙명여자대학교 백주년 기념관에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 최종성과 보고회를 개최하고, 이와 관련해 20일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평가는 전국 54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대상으로 8개 영역 27개 지표(등록률 및 등록 급식소 지도․점검 적발건수, 순회방문 지도, 급식컨설팅, 식단관리, 대상별 교육, 지역홍보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루어졌다.
서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이번 평가에서 그동안 채소 10종의 센터 캐릭터 개발과 저작 등록, 교육용 영상매체 개발(만화책 및 서구나라 채소 송), 특화사업(서구 어린이 영양박사 프로그램)을 통해 기존의 직접체험학습과는 차별화 된 교육을 제공, 어린이들의 영양․위생교육 효과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현장평가와 집단급식소 등록률, 순회방문지도, 급식컨설팅, 식단관리, 대상별 교육, 지역 홍보 등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으며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한편, 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집단급식소에 활용도 높은 균형 잡힌 식단을 제공하고 체계적인 위생관리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문화를 이끌어 내는데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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