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한화그룹의 워킹맘들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미취학 아동들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화그룹은 ‘맘스케어 봉사단’ 소속 워킹맘 10여명은 23일 서울 용산구 후암동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혜심원에서 미취학아동들과 함께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 등과 선물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이날 밝혔다.
맘스케어 봉사단은 일과 육아를 함께하는 한화그룹 소속 100여명의 여직원들로 구성됐으며 아동 맞춤형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맘스케어 봉사단은 8월부터 격주로 총 9차례 혜심원을 찾았으며 이번 크리스마스 행사를 비롯하여 촉감발달, 사회성 발달, 색감 익히기 등 전문 아동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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